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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 동화집 이순신길을 걷는 아이들

도서명 / 이순신 길을 걷는 아이들 저자/ 김 목, 정가/ 14,000, 출판사/ 현북스, 02) 3141-7277 발행/ 2022 책 소개 1597년 정유재란 때입니다. 모함을 받아 옥에 갇혀있던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지만 왜적과 맞서 싸울 병사도, 무기도, 식량도, 함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백성들과 함께하면서 민심을 다독이고, 병사를 모으고, 식량을 얻고, 무기와 함선을 다시 모아 조선 수군을 재건하여 마침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합니다. 구례에서 시작하여 곡성, 옥과, 석곡, 순천, 낙안, 조성, 득량, 보성, 회천, 장흥 회진, 해남에 이르는 500여km의 길이 바로 이순신의 수군재건 길이고 장군의 인품과 업적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김 목 동화집 샌프란시스코 바다 이야기

동화의 재미와 생태환경의 중요성 여행지의 풍물과 삶의 모습 등을 알 수 있는 동화작가 김목 선생님의 기행 동화집 ‘샌프란시스코 바다 이야기’(도서출판 고향)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1975년 중편 동화로 문학상을 받고, 시로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위대한 전쟁’ 등 20여 권의 시집과 동화집을, 그리고 지난해에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발간한 가사동화집 ‘떡보는 떡만 주면’을 펴낸 바 있다. 이번에 펴낸 ‘샌프란시스코 바다 이야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한 외국 생태기행동화집으로 외국 여행이 잦은 오늘날, 다른 나라의 생태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로, 세계화의 시대적 조류를 반영했다. 또 우리와 다른 생태환경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모습과 자연환경의..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9 (수) 대선 본고사

김삿갓/ 오늘 대선 본고사 잘 치르는 걸 보고, 내일은 좋은 소식 듣고 방랑기도 마무리해야 할 텐데…. (혼잣말하며 죽장 짚어 천천히 공원으로 간다) 노인 1,2/ (인사하고) 삿갓 어르신! 오늘도 빕습니다. 김삿갓/ 그동안 정들었는데, 이제 또 헤어지겠구려. 하기사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는 게 인생사 아니겠소? 허허허! 젊은이 1/ 어르신들 기체후 일향만강….(공수배 인사를 마치고) 저희가요. 어렵게 대선 본고사 100% 적중 문제지를 가져왔어요. 젊은이 2/ 그렇습니다. 예상 문항 5억만 개를 빅데이터로 선정한 것이라, 정확도 100퍼입니다. (자신있게 대선 본고사 예상문제지를 내놓는다) 대선 본고사 예상문제지 대선후보 이름 ( ) ※ 다음 문제를 잘 읽고 맞는 답을 보기에서 골라 쓰시오. ..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7 (월) 빙하 타고 온 둘리, 태조대왕에게 어퍼컷?

노인 1/ 강원도 지역 산불이 가슴 아프오. 그런데 석열과 국민의암이 허언과 선동질로 이재민들의 가슴을 헤집으며 불난 집에 부채질하지요. 우리 민초들 가슴에 불을 지르는 것도 모자라 화마에 집과 생업을 잃은 그들 가슴에 대못을 박지요. 하루빨리 진화 수습 복구되길 빌지요. 노인 2/ ‘대통령이 직접 오면 일 수습도 빨라지고 복구도 빨라지고 위로가 될까 싶어 왔다’고 문 대통령이 화재 현장에 달려가 주민을 위로했지요. 세종대왕 이래 훌륭한 지도자 만나,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는데, 헐뜯기만 하는 국민의암과 석열이가 징그럽지요. 노인 1/ 정말 문 대통령과는 비교불가지요. 우리도 잠시 화재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기원합시다. (모두들 조용히 묵언한다) 노인 2/ 그런데 어제 일요일에 또 ..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6 (일) 안철수가 국무총리? 분노하여 투표했다

노인 1/ 안철수와 윤석열이 야밤에 야합하였다 하여, 어찌나 화가 나던지, 어제 사전투표소에 일찍 나갔는데 한참을 기다려서야 투표했소이다. 허허허! 나 같은 심정의 유권자들이 그토록 많을 줄 몰랐소이다. 노인 2/ 나도 분노하여 투표해본 건 처음이오. 4일 토론 때, 윤과 안이 빨강 넥타이 매고 나와 지방자치단체장의 무슨 심사가 어쩌고저쩌고 짝짜꿍 하길레 속으로 ‘하이야! 저것들 지랄하네’하고 수상했지요. 하지만 그 저승사자 쌍판대기 안이 여러 차례 철수하지 않는다 해서 ‘아, 이번에는 안철수, 이름값을 하겠지.’ 했는데, 이 노마가 지 버릇 개 못주었지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코 팽 풀어 던지고 투표장 다녀왔소이다. 젊은이 1/ (노인들 얘기 듣다가) 저희가 이번 대선 후보별 흥미로움과, 꼴불견을 한..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5 (토) 민초는 개 돼지다?

노인 1/ 난 말이오. 그마가 대통 되면 내 손주 2028년까지는 군대 안 보낼 생각이오. 그마 썩열과 줄리, 계주이자 거간꾼인 사기꾼 장모를 지키기 위해 귀하디 귀한 내 손주 군대 보낼 수 없지요. 노인 2/ 나도 그렇소. 썩열의 부동시, 황교활 담마진이라며 병역의무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마들 떵떵거리며 잘 먹고 잘 사는 데, 내 귀한 손주를 뭐 땜시 군대 보낼 것이요? 나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영 연기시키려오. 노인 1/ 부동시로 위장해서 군대도 안 간 놈이 선제타격이 어떻고, 사드로 강원도에서는 옆구리 공격, 충청도에서는 복부공격, 서울 강남에서는 턱공격 한다며 빨간 장갑 끼고 어퍼컷을 날리는 걸 보면 구역질이 나지요. 노인 2/ 그마 전쟁 나면 지하 벙커에 숨었다가, 일본자위대 호위받아 일..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4 (금) 창승부기 미차천리

노인 1/ (멍하니 하늘 보며) 예전에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는 놈이 있었지요. 한때 헌누리당 두목을 했던 이정현…. 그래서 그놈 국회의원 만들어준 동네에서는 장을 지질 가마솥까지 준비하고 기다렸다지요. 노인 2/ (역시 멍하니 하늘 보며) 안철순가, 간철순가, 그냥 철수인가 하는 철수 전문 간잽이 그놈은 윤석열 찍으면 손가락을 자른다더니, 냉큼 새벽 야합에 석열이 가랑이 밑으로 기어들어 갔지요. 살다살다 그렇게 변신하는 청계귀신은 첨 봤소. 핑계쟁이 이명박이 도시락 싸들고배워야겠습디다. 한국사의 부끄럽고 추한 기록으로 후세에 남을 거요. 노인 1/ 아, 맞는 말씀이오. 그런데 철수놈은 지가 손가락을 자른다는 게 아니고, 윤석열 찍은 유권자들이 손가락을 자를 거라고 했으니, 이정현이와 내용은 좀 다르지요...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3 (목) 철수냐 안철수냐 따라지 철수 호외 발간

노인 1/ 철수인가 안철수인가가 오늘 또 이름값을 했구려. 노인 2/ 이름 가지고 흉봐선 안 되지만, 그 녀석 이름값 했지요. 조상들이 기뻐하겠지요. 노인 1/ 아무튼, 꼭 일본놈 밑에서 매국질하던 빈들빈들 빈대 낯짝의 두 놈이 만났으니…. 노인 2/ 그러나저러나 일본자위대가 들어올 수 있다고 한 말이 현실이 되면 어쩌지요? 노인 1/ 그런 상황이면 이미 나라는 결딴났을 때겠지요? 그러나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야지요. 노인 2/ 맞아요. 투표로 심판하면 되지요. 그놈들 쌍판대기를 보면 일본군자위대 앞에서 기모노 입고 자위하며 우리 국민에게는 어퍼컷으로 선제타격할 놈들이지요. 노인 1/ 맞아요. 미국놈 바짓가랑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놈들이니…. 뭘 못하겠어요. 노인 2/ 그래요. 일..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3 (목)

노인 1/ 하이야! 대선 토론에 그노마 석열이, 대장인가 항문 말고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그놈, 좋은 말도 석자루 반인데, 주구장창 대장동, 항문동 지겨워요. 징그러워요. 노인 2/ 구시통에 머리 처박은 돼지처럼 써온 원고 읽는데, 내 젊을 때 같으면 당장 달려가 싸다귀를 올리겠습디다. 어휴! (두 노인 한숨 쉬는데 젊은이들 몰려온다) 젊은이 1/ 어제 마지막 대선 토론, 능력있는 후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되었으면 해요. 젊은이 2/ 한마디로 이제 석열윤의 돌대가리 후안무치를 더 이상 안 보게 되었고,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지요. 젊은이 3/ 아! 그 윤가? 이 후보에게 ‘기본소득 같은 보편 복지를 현금으로 하게 되면 1년에 연 100만 원씩 해도 50조 원이 들어가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