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남재 한백록 나무-탄환을 맞고도 나아가 싸우다 1592년 4월 13일 아침 8시에 왜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700척 왜선에 18,700명을 싣고 쓰시마를 나와 오후 5시에 부산에 이르렀다. 임진왜란의 시작이다. 갑작스레 적의 대군을 맞은 부산진 첨사 정발이 600명이 채 안 되는 병력으로 끝까지 싸우다 전사하고 다대포진 군사들도 첨사 윤흥신의 지휘 아래 14~15일 이틀에 걸쳐 싸우다 전멸했다. 동래성도 하루를 버티지 못해 부사 송상현이 전사하였고, 동래성 북쪽 소산역 박진의 군사 500여 명도 손쉽게 무너졌다. 경상좌병사 이각은 전투가 시작되자 도망쳤고, 경상 좌수사 박홍은 성에 무기를 버리고 도망쳤다. 경상 우수사 원균 또한 바다에 무기와 배를 버리고 도망쳤다.또 비상 연락망인 봉화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