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밖 여행기

이집트, 그리스, 터키 여행기 13

운당 2008. 3. 27. 05:42

11. 그리스 아테네-1월 19일 오전

 

룩소에서 밤 9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카이로 도착이 밤 10시 40분, 호텔에 들어가 눈을 부치는 둥 마는 둥 일어나 아침 10시 30분 비행기로 이집트와 작별하였다.

엘리페리우스 베네젤기리오스라는 긴 이름을 가진 아테네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피레오스 항구로 갔다. 에기나 섬에 가기 위해서다. 애기를 낳는 섬이라고 귀에 들리는 그 에기나 섬은 아름다운 피레오스 항구에서 배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아테네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에게해 섬 중의 하나라고 했다. 고대에는 독립된 도시국가였으며 아테네와는 막강한 라이 벌 관계를 유지했던 강력한 도시국가였다고 했다.

섬은 잘 정비되어 깨끗했고, 해안선을 따라 지어진 돌집들이 푸른 바다와 잘 어울려 아름다웠다.

해안가에 장난감처럼 서 있는 자그마한 교회, 금세라도 푸른 바다를 가르며 하얀 포말을 날릴 날렵한 요트들, 짧은 해안을 한 바퀴 돌아 물 반 문어반이라는 에기나 섬의 특산물인 문어 구이에 맥주 한잔을 곁들였다.

 <마침내 이집트와 작별을 한다. 카이로 국제공항>

 <그리스 아테네의 이름이 긴 공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왔다.> 

 <한반도 대운하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여겨져 찍었다>

 <피레오스 항구 근처에 있는 축구 경기장>

 <피레오스 항구에 도착하였다>

 <피레오스 항구>

 <피레오스 항구>

 <에기나 섬으로 가는 배에서>

 <항구를 빠져 나가고 있다>

 <피레오스 항구의 모습>

 <1초 뒤 이 두 젊은이는 뽀뽀를 했다.>

 <에기나 섬의 유적지>

 <에기나 섬에 막 도착하였다. 오른쪽 끝이 작은 교회다>

 <작은 교회가 이번엔 왼쪽이다.>

 <에기나 섬의 해안선>

 <해변의 과일선>

 <즐비하게 늘어선 요트. 이제 우리도 4집 당 한대 꼴로 요트를 준댔지? 실용이가.>

 <문어 구이에 맥주 한 잔! 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