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탓루앙 사원 세타티랫 왕 덕참파꽃 라오스인들이 숭배하는 신성한 탑은 ‘탓루앙 (That Luang)’이다. 탓루앙은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이며 지폐 그림이고, 국장(Emblem)으로 라오스의 상징이다. 여기 불탑에는 부처님의 가슴뼈 사리가 봉안되었고 사원은 황금색의 ‘황금 사원’이다.이곳의 너른 광장은 국가 행사나 축제장이며, 가까이 농사팡렌(Nong Sa Phang Lenh) 공원과 국회의사당이 있다.인도차이나반도의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유일 내륙국이다. 외세의 영향으로 시달렸지만, 라오스의 주인인 ‘라오족’은 신화를 가진 역사의 민족이다.라오족의 고대 조상은 ‘애뢰(哀牢)’족이다, 그러니까 뢰산(牢山=애뢰산)에 ‘사일’이란 여성 어부가 있었다. 이 여성이 물속에 넣어 겉은 썩고 속은 단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