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5 5. 타프롬 <스펑나무> <스펑나무> <사진 찍는 곳> <영화 촬영이 있었다는 곳> <무상> <무심> <체 하지 말라> <전쟁의 상흔> 흰두교를 거쳐 이제 불교의 수호자임을 자처한 자야바르만 7세가 앙코르톰을 건설하기 전에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세운 ..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012.10.21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4-2 호남 기행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4-2 온 세상 아우르고 덮어주는 나주(羅州) 풍경은 하늘이 내린 비단이려니 나주는 호남의 중심 고을이다. 전라도라는 지명이 전주와 나주가 합쳐져서 되었다 하니 나주는 호남의 남쪽을 대표하고 전주는 북쪽을 대표하는 도시라 .. 호남기행 2012.10.21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4 4. 앙코르 비행기가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근교의 ‘시엔립’ 비행장에 내렸고, 한적했지만 남국의 낯선 풍경에 나그네의 정취는 부풀어 올랐다. 그런데 이 여행 전에 다녀왔던 중국 여행 마지막 날 에어컨 바람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귀국 후 약을 먹었음에도 계속되는 미열을 떨쳐..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012.10.16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4-1 호남 기행 삼라만상(森羅萬象) 펼쳐진 나주(羅州) 풍경은 하늘이 내린 비단이려니 노령지맥 줄기가 여러 봉우리를 만들며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한 줄기가 담양 가마골에서 흘러온 황룡강에서 멈추니 어등산이고, 한 줄기는 크게 봉우리를 세웠으니 무등산이다. 이제 남도는 들녘이니, .. 호남기행 2012.10.11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3 3. 더러운 전쟁 베트남전 유고인들은 옆의 사람이 뜨거운 국을 먹을 때 혀가 데인다는 것을 알고도 말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한다. 아랍인들은 친구의 친구는 내 친구이고 친구의 원수는 내 원수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거지에게 동냥은 못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한다. <미국 용병으..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012.10.08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 2. 1975 캄보디아의 봄 <환한 얼굴에 온갖 만행을 숨긴 독재자 시아누크> 1975년 봄이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캄보디아는, 우리처럼 2차 대전 이후 반식민지 정책으로 인해 해방된 여러 나라들 중의 하나였다. 1953년, 프랑스에서 해방된 캄보디아의 정치적 공백을 ‘노로돔 시아누크’..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012.10.07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1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1. 여행기를 쓰면서 녹차밭 차나무가 날 바라본다 생글생글 웃고 있다. 녹색 손 발 흔들며 싱글벙글 웃고 있다 바람이랑 이슬, 햇빛 단장 너무 예쁘다 눈이 부셔 눈 감고 슬그머니 껴안으니 오월의 푸른 옷 입혀준다 <보성 녹차밭> 보성 녹차밭에 갔을 때다. 이..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2012.10.06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3 호남 기행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3 훤히 트인 언덕 고창성(高敞城)에 높이 앉아 삼라만상(森羅萬象) 펼쳐진 나주(羅州) 풍경을 바라보니 고창성(高敞城)에 높이 앉아 나주(羅州) 풍경(風景)을 바라보니 호남가의 소리대로 높이 앉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고창성이다... 호남기행 2012.10.05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2 호남 기행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2 지방의 모든 수령(方伯守令/방백수령) 들은 백성을 편안(鎭安/진안)하게 다스리는 구나. 하늘의 뜻에 따라 삼태육경(三台六卿)이 선정을 펼칠 것을 가르치는 순천(順天)이다. 모든 고을의 방백수령(方伯守令)도 삼태육경의 본을 .. 호남기행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