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3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7 (월) 빙하 타고 온 둘리, 태조대왕에게 어퍼컷?

노인 1/ 강원도 지역 산불이 가슴 아프오. 그런데 석열과 국민의암이 허언과 선동질로 이재민들의 가슴을 헤집으며 불난 집에 부채질하지요. 우리 민초들 가슴에 불을 지르는 것도 모자라 화마에 집과 생업을 잃은 그들 가슴에 대못을 박지요. 하루빨리 진화 수습 복구되길 빌지요. 노인 2/ ‘대통령이 직접 오면 일 수습도 빨라지고 복구도 빨라지고 위로가 될까 싶어 왔다’고 문 대통령이 화재 현장에 달려가 주민을 위로했지요. 세종대왕 이래 훌륭한 지도자 만나,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는데, 헐뜯기만 하는 국민의암과 석열이가 징그럽지요. 노인 1/ 정말 문 대통령과는 비교불가지요. 우리도 잠시 화재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기원합시다. (모두들 조용히 묵언한다) 노인 2/ 그런데 어제 일요일에 또 ..

영빈관 - 엿장수 맘대로?

'15세기 갑옷과 주술, 19세기 총칼과 선제타격, 21세기 지도자인가?' 엊그제, 그러니까 1월 27일 윤석열 국힘 대선 후보가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 청사에 구축될 것입니다. 기존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입니다.’라며 ‘영빈관’만 남길 거라고 했다. 청와대 영빈관 터는 조선시대 경농재(慶農齋)가 있던 자리다. 당시 임금이 궁궐 안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그해의 풍흉을 점쳤던 곳이다. 이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 때에 영빈관을 지었다. 청와대를 찾는 국빈의 만찬과 연회를 위함이었다. 2000년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종 황제의 팔도배미 농경을 되살려 곡식 대신 경상, 전라, 충청, 강원도의 소나무를 가져다 심었다. 물론 함경, 평안도 자리는 비워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남편을 제쳐..

카테고리 없음 2022.01.29

궁금증 셋 - 50만원이 필요하시나요?

궁금하면 5백원이라는 개그어가 유행한 적이 있다. 그땐 우스개가 좋아서 웃었지만, 참으로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궁금증이 셋 있다. 이 궁금증은 5백원이 아니라, 5십만원이 들더라고 답을 알고 싶다. 돈을 더 주면 좋겠지만, 최대 5십만원이 필자의 경제능력 한계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누구건 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면 건당 5십만원씩 드리겠다. 그럼, 첫 번째 답답한 궁금증이다. 자, 그게 뭐냐면, 왜 조국 가족의 과거 관행은 법으로 단죄하면서 김학의는 비디오에 나오는 얼굴도 모른다. 사업가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등 등 무죄 판결을 했을까? 오히려 외국으로 도망가려는 걸 막았다고, 그게 법을 어긴 거다고 핏대를 세웠을까? 판사와 검사를 왜 판새, 검새라고 하는 지와 함께 참 ..

칼럼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