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리

운당 2023. 3. 18. 14:12

모지리

 

왜국에서 모지리가 기시다와

의장대 사열 받으며

애국가에 그냥 뻣뻣이 서서 눈알만 멀똥멀똥

하긴 부대 쉬어도 모르는 그 모지리에게

뭘 더 바래랴?

하긴 기시다도 그냥 뻣뻣이 서 있었으니

그건 그러려니 한다.

 

그리고 이어 양국 국기 앞을 지나며

? 모지리가 태극기 지나치며 가슴에 손을?

? 저 모지리 가슴에 손도 올릴 줄 아네!

하지만 기시다는 너 인사하냐?

그냥 뻣뻣이 모지리를 쳐다만 보고

이번엔 기시다가 일장기에 고개 숙이는데

? 이건 또 뭐야?

모지리 고개도 따라서 숙여지네

이 모지라! 너도 기시다처럼 쳐다만 봐야지

안 그래? 이 모지리리리리리이이이이야!

 

일장기와 태극기를 앞에 두고

서로 합의한 교차 인사였다고

모지리가 바이든이 날리면이라고 또 우기지만

그럼 기시다는 모지리의 태극기 경례 때

왜 따라서 안 했냐고? 왜 함께 안했냐고?

이 모지리야, 이 모지리이이이야!

 

그리고 게이오 대학에서 뭐시라고야?

조선은 원래 일본 영토라던 한국멸시론자

왜놈 오카쿠라 텐신의 용기는 생명의 열쇠라는 말로

잘난체를 해야?

이 모지리야, 이 모지리이이이야!

병신년에 육갑시할 놈아!

 

니놈의 20233·1절 기념사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

그 말에 이 민초는 그날 하루 울적하다 못해 죽고만 싶었다.

이 모지리이이이야!

 

, 이 모지리야, 이 모지리이이이야!

친일 매국노 놈아!

조선총독 왜놈아!

 

컴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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