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남해의 짙푸른 아름다운 섬
슬로우 시티라고도 부른다.
그곳에서 김상일 화백이
학생들과 함께
바다와 섬을 그림으로 낚고 있다.
누가 그를 바다로 불렀을까?
그의 붓으로 생명을 얻는 꽃과 열매
이 풍진 세상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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