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우리나라에서 불러도 좋지만, 외국 여행길에 부르거나 들으면 눈물을 흘리게 하는 노래이다.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그저 김치나 쌀밥, 된장국 같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정서이기 때문이리라.아리랑의 기원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그냥 자신의 맘에 드는 거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하지만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 하는 명제에 이르면 아리랑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물론 창조론이 맞느냐 진화론이 맞느냐는 신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일 뿐이다.과학이니 사실이니 뭐니 하지만 너는 어떻게 생겼느냐에 대해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을까? 있다면 그 능력을 갖춘 자는 세상을 다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참으로 그랬으면 좋겠다. 어쩌면 고르고 골라도 꼭 그런 종자들만 고르는지, 그냥 쌩까고 미치고 팔짝 뛸 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