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가 무슨 신데렐라라고
술에 취해 운전하고
음주운전 계급장 붙였는데
눈에 뵈는 게 있겠어?
다섯 살 아이도
초등학교 보내자 하지.
내 새끼 아닌데 뭐가 걱정이냐?
늴리리야 늴리리 내 맘대로구나
술에 취하면
그나마 쪼까 되던 판단도 멍충이지
오 좋아, 좋아!
일찍 보내 일찍 학업 마치면
돈벌이 앵벌이도 일찍 시킬 수 있지
늴리리야 늴리리 내 맘대로구나
하긴 자식도 안 낳아본 놈이 뭘 알까?
장관 자리 그저 감지덕지 년인데 시키는 대로 하겠지
쩍벌이 남, 짝찢어 여 짝짜꿍이 눈이 시퍼런데
지가 무슨 신데렐라라고 신발 한 짝을 벗어?
벗어 봤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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