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암1기 위험천만당
한국당은 암2기 속수무책당
국민의짐은 암3기 회생불능당
위장은 아무나 하나? 시뻘건 눈빛 시뻘건 혓바닥 토착왜구당
장 자리도 총장 자리인데! 임명 은혜를 철천지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당
정신차리자 피로 쓴 민주, 보복수사 정치보복당
당당히 부적 들고 설치며 산 소 생가죽 벗긴 건희술사 주술신봉당
티비화면/ (강성범 씨가 두 눈 크게 뜨고 말한다) 윤석열 후보 장모님이 나랏돈 23억을 챙긴 혐의는 푼돈 수준일 정도다. 통장잔고 37억 위조에, 양평아파트 800억원 의혹에, 부인은 주가 조작 35억원 의혹에, 후보자 본인은 부산 저축은행 1100억원대 불법 대출 무마 의혹, 이런 거 다 별 거 아닌 것으로 만들어 놨다.
김삿갓/ 내 살던 시절에 탐관오리들 봤었지만, 저 인간들은 불가사리 보다 더한 포식자들이구먼. 쯧쯔쯔!
티비화면/ (뉴스가 이어진다) 토론 주제와 형식에 대해 논의하던 중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건강상 이유로 토론회를 2~3일 정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한국기자협회가 특수정당과 특수관계에 있다고 주장했고 주관 중계방송사를 이미 정해놓고 토론회 틀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수 없다고 했다. 라고 발표했다.
김삿갓/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독살스런 종자들 아주 안하무인이구나. 쯧쯔쯔!
티비화면/ (기자와 출연자인 전직 사채업자가 묻고 대답한다)
기자/ 그 회장이 쥴리에게 뭐하고 하던가요?
출연자/ 야, 너한테 어려운 부탁 좀 해야 되겠다. 너 기억하지 쥴리 얘기 내가 해 줬잖아. 그 애가 아픈데 네가 병원에 좀 데려가면 안 되겠냐?라고 했지요
기자/ 그럼 그 여자가 쥴리였나요?
출연자/ 맞아요.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얼굴도 크고 너부데데해서 남성미가 넘치고 복장도 그랬지요.
기자/ 증언하게 된 동기는요?
출연자/ 첫 번째는 거짓말을 한다는 거. 두 번째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지않나. 그러면 영부인의 검증은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기자/ 정말 증언에 자신 있나요?
출연자/ 아무렴요. 저는 진실을 밝혀야 되겠다는 거였고 또 쥴리, 아니 김건희 녹취에서도 사채업자 데리고 나오라하지 않았나요. 그러니 제 말이 틀리면 한 번 밝혀보자고 하세요.’
김삿갓/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간은 암내난 암퇘지 다루듯 해야 한다는데, 나 또한 풍수지리를 공부했지만, 도무지 동서남북이 암담하구나. 대통령이 되어서 전 정권 수사를 한다는 데, 그렇다면 한바탕 거센 피바람이? 아니다.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암 되지도 않고! (크게 한숨 쉬며 시 읊는다)
우울하구나 윤석열 1년 반동안 재임에 판공비 147억
리자(이자)는 그만 두고 원금만으로도 한우 2000마리 값
가짜 영수증이라도 챙겨놓지, 영수증도 없다하니 음흉한 변태경리구나
막 가도 이 정도면 불알을 기차 레일에 올려놓거나 냉동고에 넣어두기지
아, 그뿐인가 장모 의료급여 부정수급 23억은 한우 400마리
내도 있지롱! 불도 없는 김건희의 자랑스런 주가조작은 한우 500마리
자, 이러고도 정치보복 수사 나불대느냐? 똥딱지 꼬리 달린 축(丑)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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