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인천 영종도 공항에서 고려민항기 전세기로 출발하였다. 비행기가 땅을 박차고 날아오르자,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만세를 부른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여 양각도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것이 방북증명서래요.>
<맞어. 바로 이게 방북증명서야>
<이제 비행기를 곧 탑니다.>
<평양 공항에 내리면 이렇게 남북단일기를 흔들어야지.>
<평양. 곧 이륙합니다.>
<마침내 비행기에 탔다. 꿈은 아니지?>
<기내 서비스를 받는다.>
<금방 평양 상공이다.>
<평양 순안공항이다>
<마침내 남북 단일기를 흔들 차례다. 연습한대로 잘 되어야 할텐데.>
<공항 청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양각도 호텔 앞이다>
<웃고도 찍었다.>
<맨 위가 회전하는 스카이라운지다.>
<호텔 종업원들이 환한 웃음으로 환영해준다>
<젊은 친구들이 너도 나도 사진을 찍었다. 이름도 예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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