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후 애국, 애족, 애민을 가훈으로 하였다는 김일성 주석 생가와, 1970년 10월에 개관하였다는 만경대 혁명사적관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사방 백리의 경치가 보이는 곳으로 예부터 풍광이 빼어난 곳이라 했다. 북쪽 사람들이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단체로 관람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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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가에 세워진 만경대 혁명사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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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원이 혁명사적관에 대해 설명을 한다. 사방 백리의 경치가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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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버들 아래 그늘에서 우리에겐 생소한 잊혀진 역사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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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옷 차려입고 구경 나왔단다. 남쪽 선상들 반갑수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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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하고 가시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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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가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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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모하는 곳이냐 하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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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선상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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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곳 둘러봤수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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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참 운 좋은 남쪽 선상들이다. 김일성 생가를 언제 와볼 꿈이나 꿨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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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안내원 동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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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라 하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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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보숭이 잡숴 보시구래. 시원한 왕벌젖 에스키모 얼음보숭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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