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 이야기 북한 영화 이야기 금희와 은희 금희와 은희는 평양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입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금희는 평양에 남고 은희는 서울로 갔습니다. 두 혈육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생이별을 한 거지요. 금희는 평양에서 수령님의 은혜로 건강하고 예쁘게 자랍니다. 하고 싶은 음악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필 2010.12.25
2008년 새 해 첫날 눈덮힌 무등에서 <2008년 새 해 첫 날, 눈 덮힌 무등. 그 눈에 덮였어도 슬픈 이야기가 남은 무당촌을 지나 바람재로 오른다.> <나무들이 하얀 눈 옷을 입고 있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에 누군가가 길을 만들었다.> <눈바람이 지나가는 바람재에 서서 무등을 본다.> <바람재에서 원효사쪽으로 가는 길, .. 수필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