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오래된 산 아래돌 의자에남녀가 앉아있습니다.
풍경아름답습니다.
풍정따뜻합니다.
오래된 산이 생각합니다.수억만 년에참으로 오랜만이구나아름답고 따뜻하구나
의자를 만든 석공도 몰랐습니다.의자를 가져다 놓은 인부도 몰랐습니다.앉아있는 남녀도 몰랐습니다.
오늘 하루 잠시 쉬어갑니다.
날마다 쉬어 염치 없지만 ㅎ
모두들 평화로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