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입 2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2. 24 (목)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인물을 보라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길 나눈다) 젊은이 1/ 제 생각에 선거는 출마자 중 가장 훌륭한 인물을 뽑는 일인 듯하지요. 노인 1/ 암, 맞는 말이지요. 젊은이 2/ 하지만, 정당도 봐야 하겠지요. 특히 대통령은 많은 사람이 일해야 하니까요. 노인 2/ 그렇지요.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인물을 보라는 말이 있지요. 노인 1/ 그런 점에서 보면 이번 대통령은 평화와 경제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당면과제를 가장 잘 해결할 인물이어야 하지요. 노인 2/ 아무렴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과 극심한 갈등을 빚지 않고, 또 어떤 국가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어야지요. 선제타격, 사드배치 등의 국민 갈라치기부터 하는 후보는, 나중에 외교, 국방정책에 대한 노출로 설 자리가 좁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나쁜 경우지요...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2. 23 (수) 털없는 벌레의 유유화화

노인 1/ 1일 3 덕담은 아니더라도, 나쁜 말은 하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했는데, 이번 대선 선거판에 이준석의 혀뿌리가 교활하고 악랄하니 도를 넘었어요. 노인 2/ 다들 그렇다고 손가락질하나, 애비애미도 모르는 후레자식이라고 욕할 수도 없고…. 쯧쯔쯔! 머리에 피도 마르기 전에 악독한 짓거리를 먼저 배웠던지, 아님 태생적이든지…. 노인 1/ 이대남, 이대녀를 갈라치기 한 것은 두고두고 한국사회의 병이 될 것이고…. 노인 2/ 2,3십대가 6,7십대와 4,5십대를 포위 공격한다는 세대포위론도 우리 전통 사회를 망가뜨리고 목적이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아라, 혈연도 상관없었다는 기록을 역사에 남겨 놓겠지요. 노인 2/ 혈연, 학연, 지연이 무너진 것은 그렇다치고, 마침내 한 가닥 남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