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쌓아놓은 산 분적산 향기를 쌓아놓은 산 분적산 봄 처녀가 광주에 이르러 맨 처음 꽃향기를 뿌려 만들어놓은 산이 분적산(芬積山)이다. 남쪽으로 육판서가 나온 육판리 마을, 서쪽으로 어른이 존경받는 노대동 마을을 두었다. 그리고 북쪽에 효로서 어른을 공경하여 덕을 쌓은 뒤 벼슬길에 나서라고 효덕동을 두었다. 광주.. 나라 안 여행기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