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암 가는 길의 밤꽃 향기 천자암 가는 길의 밤꽃 향기 냄새와 향기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쥐새끼처럼 이익에 눈멀어 살살거리면 방귀냄새 나는 놈이라 눈 흘기고, 이타적 삶을 사는 분에게는 꽃향기 나는 사람이라 존칭한다. 천자암은 조계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두 그루의 향기로운 쌍향수가 있어 범상치 않은 절집이다. 화순 .. 나라 안 여행기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