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 <동화> 오리알 “야! 오리알!”정민이가 교문을 들어섭니다. 기다리고 있던 영박, 세훈, 상수가 교문 앞에서 정민이를 가로막습니다. “오리알 이제 오냐? 그러잖아도 기다리고 있었다.” 준표와 근예의 얼굴도 보입니다. 모두들 정민이와 같은 청화초등학교 5학년 3반 아이들입니다. “너, 가져 왔.. 단편동화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