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2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2. 8

아파서 토론 연기하자더니, 술은 퍼마셔야? 프락치와 왜경 합체 성일종 핑계도 많더라 손석희, 기자협회, 건강, 안철수 다 어디 갔노? 성일종 손아귀에 정의당도 국민의당도 찍 소리 끝 더 주고 먹을 것 많고, 돈 주고 해서 미투 없다는 건희 술사 암짐당 니들 참 잘났다. 그래 니들이 부처님 손바닥 손오공의 손바닥 왕(王) 맞다 맥을 잘 짚어야 살고 죽는데, 준석이 성(性), 준표 공천, 검새들이 맥 짚고 주술 삼천골엔 무당 백여시가 설치구나. 거희수사서여수사 마하수리 후여! 젊은이 1, 2/ 삿갓 어르신, 어르신!(부르며 급히 뛰어온다) 김삿갓/ (걸음을 멈춰 돌아서며) 무슨 일인가요? 젊은이들! 젊은이 1/ 엊그제 윤석열이가 광주 간 거 아시지요? 김삿갓/ 알다마다. 제주도 들려 광주에도 들렸더군. 이제..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2. 6

(세 노인이 오순도순 이야길 나눈다) 노인 1/ 어제는 삿갓 어르신이 일찍 행차하시던데, 오늘은 아직 기침 않으시네요. 기체후 일향만강 하셔야 하는데…. 노인 2/ 물론이지요, 옥체금안 하옵심도 앙축하지요. 아참! 오늘은 일요일 아닌가요? 노인 3/ 그렇군요. 일요일은 쉬어야지요. 그간 대선판 댕기느라 고생하셨는데…. 노인 1/ 그럼 오늘은 삿갓 어른을 대신하여 내가 한 수 읊겠소. 국민을 힘나게 해야지, 힘들게 하는 암짐당에 오기창창당 민주는 입술에만 있고 슬그머니 자유 붙여 똥구녘으로 호박씨 까는 좀비 무리 은근슬쩍 토론 무섭다고 숨으며 고작 핑계가 국내에도 없는 손석희냐? 쯧쯧쯔! 참 한심한 미꾸라지들, 그놈의 방귀에 개울물만 흐릴까? 나라살림 걱정된다. 힘들다고야? 건강이 안 좋아야? 그렇다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