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몽둥이-끝 9 대련 새벽안개를 헤치며 단동을 출발 대련으로 향한다. 다시 요동의 너른 들판을 달리고 달려 대련에 이른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저만큼 비사성을 올려다본다. “저 비사성에서 발해만을 내려다보며 수와 당을 물리쳤지요.” 가이드의 설명이 눈앞의 그림처럼 지나간다. 저만큼 산성.. 나라 밖 여행기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