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아트플라스 문화뜨락 <문화뜨락> 남의 애를 끊나니 김 목(남도문학 발행인) 불볕 폭염에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마음이 타는 분들은 농민이리라. 거북 등처럼 갈라진 농토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바라보는 농민들의 모습이 안쓰럽고 애처롭다. 이러한 때에 정치권 행태는 더욱 답답함을 더한다. 도움.. 수필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