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 <7시간만 보는 짧은 이야기> 두 여인 막걸리나 한 잔 하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사무실을 나서는데, 뜬금없이 어릴 적 가설극장 변사의 틀에 짜인 대사가 들린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 오늘 밤! 여러분을 모실 영화는 이수일과 심순애! 아! 그들은 왜 사랑을 했.. 짧은 이야기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