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2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3. 3 (목)

노인 1/ 하이야! 대선 토론에 그노마 석열이, 대장인가 항문 말고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그놈, 좋은 말도 석자루 반인데, 주구장창 대장동, 항문동 지겨워요. 징그러워요. 노인 2/ 구시통에 머리 처박은 돼지처럼 써온 원고 읽는데, 내 젊을 때 같으면 당장 달려가 싸다귀를 올리겠습디다. 어휴! (두 노인 한숨 쉬는데 젊은이들 몰려온다) 젊은이 1/ 어제 마지막 대선 토론, 능력있는 후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되었으면 해요. 젊은이 2/ 한마디로 이제 석열윤의 돌대가리 후안무치를 더 이상 안 보게 되었고,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지요. 젊은이 3/ 아! 그 윤가? 이 후보에게 ‘기본소득 같은 보편 복지를 현금으로 하게 되면 1년에 연 100만 원씩 해도 50조 원이 들어가는데 이..

김삿갓 대선 방랑기 2022. 2. 26 (토)

노인 1/ 어제 코로나 19시대에 국민을 위로하는 연극 ‘2022대선 구둣방’ 연극 참 좋았어요. 노인 2/ 그러게요. 울고 웃기고, 오랜만에 답답한 맘이 확 풀렸지요. 그것도 공짜, 무료로요. ㅎㅎ^^. 젊은이 1/ 저희도 재미있게 봤어요. 젊은이 2/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내용과 비슷해서 더욱 감명 깊었지요. 젊은이 1/ 그리고 거기 나온 등장인물들이 꼭 이번 대선에 나온 후보들과 비슷해서 이해가 잘 되었지요. 노인 1,2 젊은이 1,2/ 그러게요. 허허허! 깔깔깔! (모두 너털웃음을 웃는다) 김삿갓 / (2022대선 구둣방 연극 전단지를 들여다본다) 2022년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연극, 코로나 19 감염병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극복하는 위로의 연극, 새 시대를 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