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꿈이로구나 <짧은 이야기> 꿈속의 꿈이로구나 김 목 그날 모임의 유사는 장형 차례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미래병원에 입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형님, 금년 연세가 일흔 아홉이제? 근께 아홉수가 낀 해는 조심혀야 혀. 나도 쉰아홉에 아들놈 수술허고, 예순아홉에는 마누라가 수술혔당께.” 가는 길에 모임.. 짧은 이야기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