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꽃 3백만송이 장미 천사의 꽃 3백만송이 장미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고 했다. 친구가 좋으면 친구가 사는 마을이 내 고향 같은 것도 한 이치다. 골짜기 고을 곡성의 터주 대감 안창순은 그렇게 곡성을 내 고향처럼 만든 친구다. 말이 나온 김에 친구 안창순이 어떤 사람인가를 자랑하고 싶다. 시원.. 나라 안 여행기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