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쓰는 이야기 (13) 5. 거북이 눈 깜짝할 새였다. 왼쪽으로 보이는 우뚝 솟은 산은 하늘을 연 개천산이다. 마주보고 있는 오른쪽 산은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 천태산이다. 그렇게 두 산이 나란히 마주하는 산 아래에 구름이와 세민이는 도착하였다. “다왔어. 여기가 개천산과 천태산이야. 바라볼 때 왼쪽산이 .. 걸으면서 쓰는 이야기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