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록 동화집
밀물에 놀고 썰물에 꿈을 따는 아이들
월암 박종록 동화집 ‘밀물에 놀고 썰물에 꿈을 따는 아이들’이 출간 되었다.
네 편의 단편동화와 한 편의 장편동화가 전자책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고향’의 종이책으로 나온 것이다.
월암 박종록은 그동안 많은 시와 동시를 발표해온 원로시인으로,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교육자로, 전남아동문학가협회와 남도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문단에서도 많은 공적을 쌓아온 분이다.
이번에 그동안 발표해온 동화를 한데 묶었는데, 특히 장편동화인 ‘밀물에 놀고 썰물에 꿈을 따는 아이들’은 필자의 낙도 재직시의 체험담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우리에게 큰 감동의 물결과 인정의 여운을 안겨준다.
‘어린이 마음이 천심이라는 말처럼 동심이 넘치면 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고 맑아질 것입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동심의 세계가 어린이 여러분의 마음을 훈훈히 적시고, 커다란 꿈을 키워주었으면 합니다.’
올해 고희를 맞는 월암 박종록 선생의 머리글처럼 동화집 ‘밀물에 놀고 썰물에 꿈을 따는 아이들’에는 자연과 동심의 세계가 작품마다 살아 숨 쉬고 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 -사람 사이의 인정이 그리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 동화책을 읽었으면 한다.
지은이 월암 박종록 연락처 010-7623-0206
출판사 011-608-0785
다섯편의 동화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집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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