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40 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40 창평(昌平)한 좋은 시절 무안(務安)을 일삼으니 태평한 좋은 세상이니 편안하지 않을 소냐? 그렇다. 집집마다 울타리 걷고, 밥 지어 소쿠리에 담아 길가에 내놓는 세상이면, 누가 배를 곯고 남의 것에 욕심을 내겠는가? 허나 아흔 아홉 가진 .. 호남기행 201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