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 해 첫날 눈덮힌 무등에서 <2008년 새 해 첫 날, 눈 덮힌 무등. 그 눈에 덮였어도 슬픈 이야기가 남은 무당촌을 지나 바람재로 오른다.> <나무들이 하얀 눈 옷을 입고 있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에 누군가가 길을 만들었다.> <눈바람이 지나가는 바람재에 서서 무등을 본다.> <바람재에서 원효사쪽으로 가는 길, .. 수필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