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아트플라스 문화뜨락 <문화뜨락> 입춘에서 곡우, 그리고 입하까지 김 목(남도문학 발행인) 사계절의 첫 계절은 봄이다. 농경민족이었던 우리에겐 이미 오래전부터 굳어진 관념이고 현실이다. 그래서 봄은 새봄이라고 하나, 여름부터는 ‘새’ 자를 붙이지 않는다. 봄의 어원은 여러 설이 있다. 의식주의 한.. 수필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