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은 흘러 군산항과 만난다 <군산 기행> 금강은 흘러 군산항과 만난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반도의 대표적 수탈지다. 옥구농민항쟁이 그걸 증표하고, 군산에 남아있는 일제의 흔적이 또 그 상처다. 봄날이 깊어가는 2014년 3월 중순, 나그네는 군산을 찾았다. 먼저 근대역사박물관이 있는 군산내항 부둣가.. 나라 안 여행기 201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