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가(湖南歌), 호남시(湖南詩)를 따라서 · 28-3 김제만경을 금만평야라 하고 ‘징게맹개 외배미들’이라 일컫기도 한다. 예전에는 지역에 따라 논이나 밭을 2백평(660㎡) 또는 4백평(1320㎡) 등으로 나누어 한마지기 또는 한배미라 했다. 기억으로 죽산에서는 4백평을 한배미라 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징게맹게(김제만경) 외배미들(.. 호남기행 2012.11.18